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화장실이나 주방에 타일이 금이 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. 타일이 많이 깨져 전부 다 바꿔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 한두 장 정도 깨진 상황이라면 굳이 타일을 전부 교체할 필요 없이 간단히 보수하면 됩니다. 오늘은 타일에 금이 가거나 깨졌을 때 보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에폭시로 간단하게 보수하기 깨진 타일을 전부 갈아야 할 만큼 심하게 상처가 나지 않은 경우라면 에폭시로 간단하게 보수가 가능합니다. 에폭시는 마트나 공구점, 혹은 다이소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. 에폭시는 일종의 경화제로 '접착제'의 역할을 합니다. 보통 액상이 하나 있는 것도 있지만 2개가 있는 제품들이 더 접착력이 오래갑니다. 키친타월에 소독용 알코올을 묻혀 갈라진 타일을 닦는다..